비염과 감기를 달고 살고, 부분적으로 아토피성 살성도 있는 우리 딸을 위해 이번엔 퀘르바이오틱스를 들여왔다.
다들 알겠지만 비염과 아토피는 완벽한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그런 자녀들의 부모는 항상 좀 더 이로운 음식, 좀 더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을 자연스럽게 찾아 나서게 되는 것 같다. 나도 체험단을 신청하여 당첨되어 써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제품을 고심하고 만든 노력이 느껴져 놀랐다.
그런데 이 퀘르세틴 성분은 특유의 텁텁하고 쓴맛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레몬맛이 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거의 레*나 맛과 비슷해서 아이도 먹는 데 거부감이 없었다.
가까이서 보면 불규칙한 입자들이 보이는데 입에 털어넣으면 잘 녹고 풀어진다. 딸에게 하루 1개만 먹으라 했더니 2개 3개 먹으려 할 정도...
착색료, 합성향료, 감미료, 보존료를 쓰지 않고 화학 무첨가 품질 증명서까지 받은데다 퀘르세틴의 흡수를 돕는 브로멜라인, 1000억의 유산균 사균체까지 들었다고 하는데, 알면 알수록 정말 신경써서 만든 제품 같다.
마침 매일 한포씩 먹이는 동안 아토피 피부도 약간 가라앉아서 이게 요 퀘르바이오틱스 덕분인지 긴가민가 하고 있는데.. 좀 더 꾸준히 먹여봐야겠다! 요즘의 건강식품 대세인 파이토케미컬 식품인 만큼 우리 아이에게도 식물의 이로운 효능이 많이 나타났으면 좋겠다!!
제품 살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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