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낳구서 확 늙어버린건지 요즘엔 입술에 영 생기가 없어요... 탱탱하지도 않구...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림플럼퍼의 힘을 빌려보기로 했어요. 제가 사용한 제품은 아이디병원 화장품인 아이디에이지의 페이스핏 립핏러인데요, 유명한 디올 맥시마이저의 사용감과 비교해볼테니 립플럼퍼 구매를 앞두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모두모두 모이세요~~
★건조함으로 트고 갈라지는 입술이 고민이라면?!
★입술이 얇아서 새초롬한 인상으로 고민이라면?!
★입술의 톤이 생기가 없어 피곤해 보이는 인상이 고민이라면?!
→ 페이스핏 립핏러가 답이다!!
페이스핏 립핏러 소개
아이디에이지 페이스핏 립핏러 3.5g (정가:12,000원, 현재 1+1 행사중)
'필러대신 핏러'라고 할만큼 통통한 입술을 만들어준다는 립핏러예요. 흔히들 말하는 립 플럼퍼인데 립 맥시마이저라고 하기도 하죠. 입술에 일시적 볼륨감을 주고 탱탱하게 만들어 주는...ㅎㅎ 지금 구매하시면 하나 가격에 두개를 준다고 해요. (언제까지 하는 이벤트인지는 명시되어 있지 않은 듯)
케이스는 블랙&실버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네요ㅎㅎ
⊙콜라게너 함유로 매끈하고 생기있게!
⊙뉴질랜드 마누카 허니로 건강하게!
⊙트리플 히알루론산 함유로 촉촉하게!
⊙id만의 시크릿 탄력 성분으로 탱탱하게!
⊙도톰한 입술로 섹시&매력적인 스타일 완성
제품특성을 요악하면 위와 같아요. 정말 도톰한 입술이 되는지 지금부터 직접 해보겠습니다ㅎㅎ
립핏러 리뷰
납작하고 탄력있는 어플리케이터가 바르기 좋게 생겼네요. 제품을 입술에 발라보니 색은 투명하고, 제형은 쫀득한 립글로스같아요. 맨소래담 같은 향이 나는 게 화한 느낌이 날 것 같네요.
바르기 전
바른 직후
15분 뒤
역시 발라보니 쿨링감이 장난 아니네요. 약간 매운듯한데, 덕분인지 바르기 전에 자글자글했던 주름이 바르자마자 펴졌어요!!ㅋㅋ 컬러도 훨씬 더 선명하고 생기있어졌죠? ㅎㅎ 있어보니 쿨링감은 1시간 정도 지속되는 것 같아요~
이전에 쓰던 디올의 어딕트 립 맥시마이저를 비교해보면.. 립핏러처럼 콜라겐 성분이 있어서 그런지 입술주름은 잘 펴줬는데, 생각보다 묽어서 많이 덧발라서 썼어요. 피치색도 바르면 전혀 티가 안나고, 쿨링감도 거의 없고, 쫀쫀한 느낌도 지속력이 낮아서 가격대비 추천할만한 제품은 아니었어요. 대신 맨소래담같이 매운 향은 아니어서 상대적으로 향에 있어서는 부담이 적은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전반적으로 더 저렴한 가격의 립핏러가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 (디올은 어딕트 립글로우만 쓰는 걸로 ㅎㅎㅎ)
그럼 여기서 리뷰를 마칩니다~~
[본 후기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만을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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