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인형으로 유명한 젤리캣에서 재미있는 기능이 있는 공도 나오더라구요. 마침 쁘띠엘린의 공식 모바일몰에서 주말특가로 나왔길래 냉큼 샀답니다. 하루만에 받아본 젤리캣의 보잉볼 정글을 함께 보실까요~~
젤리캣 보잉볼 (정글) 개봉기 및 사용후기
보잉볼 (정글) (쁘띠엘린 주말특가: 9,900원)
저희 딸 키위는 혼자 노는 것을 유독 안좋아해요. 아직 이름을 부르면 쳐다보고 주변의 물건은 죄다 잡아서 입으로 가져가는 수준의 7개월 아기이지만 낯가림 없이 새로운 사람과도 잘 어울리고 바깥 나들이에는 낮잠을 거의 안 잘 정도로 사람과 활동적인 일상을 좋아한답니다.
사회성이 발달되어 있는 아이가 아닐까 싶어 기꺼이 모임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도 자주 데려가고 있는데 정말이지 매번 너무 신나해서 애착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걱정을 할 정도예요.
그래서 이번에는 집에서도 엄마와 충분히 교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공놀이를 생각해냈는데 아이의 협응력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한치의 고민도 없이 장난감 공을 사야겠다고 결심했어요.
후보로 골랐던 공 몇가지 중에 마침 쁘띠엘린 스토어에서 보잉볼 기간한정 세일을 하길래 일반 공보다 재미있는 보잉볼을 최종적으로 고르게 되었답니다. 지름은 10cm, 무게는 80g 정도라 아담하고 가벼워요.
쁘띠엘린은 배송도 빨라요. 하루만에 도착했어요. 개봉하니 젤리캣의 박스가 들어있더라구요.
폭신한 공에 다양한 동물들이 그려져있어요. 알록달록해서 아이가 좋아할 디자인이죠ㅎㅎ 나중에 동물을 알 쯤 되면 요 그림가지고도 잘 놀겠어요.
안에는 충격을 받으면 소리가 나는 장치가 있어 던질때마다 띠요오옹~~ 하고 재미있는 소리가 나요. 참고 동영상 올려드릴게요. 배터리는 제품 구조상 교체할 수 없구요, 평균 6개월정도 간다고 합니다.
계속 던져보고 싶은 마성의 보잉볼은 사용권장연령이 3개월부터인데 돌 지나고서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공놀이는 남녀노소 함께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소재는 폴리에스터인데요, 이때문에 공이 딱딱하지 않고 폭신해요. 위험한 소재는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입에 물지 않도록 지도를 잘 해야겠죠?ㅎㅎ 폭신해서 빨아도 될 것 같지만 내장된 사운드 장치 때문에 아쉽게도 빨래는 안돼요ㅠㅠ 보잉볼의 세탁방법은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표면만 세척한 뒤 물에 적신 수건으로 닦아내고 마지막으로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혹은 헤어드라이기로 건조)하는 것이라고 해요~
아직 이 공으로 몇번 안놀아봤지만 우선은 소리 나는 게 신기한지 눈을 못떼네요. 점점 익숙해지면 공 주고받기 같은 놀이도 하면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겠어요^^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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