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신있는 리뷰 of/임신&출산&육아

'16.10.08. 제14회 킨텍스 코베 베이비페어 후기

 

 

 

 

지난 10월 8일 토요일에

킨텍스 코베 베이비페어를 다녀왔어요~

역시 규모가 큰 만큼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깜짝 놀랐네요ㅎㅎ

 

 

코베도 킨텍스 베페처럼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었지만

이번엔 육아용품을 거의 다 마련할 생각이라

짐을 고려해서 바로 앞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1전시장 4,5홀에서 베이비페어가 있어

그 앞에 주차하고 싶었지만

2천대를 수용한다는 1전시장 지상주차장이

 (다른 박람회 인원도 있어서) 거의 만차라

반대쪽인 1홀 앞에 주차할 수 밖에 없었어요ㅠㅠ

걸어가는 거리가 생각보다 꽤 멀었네요ㅜ

 

 

 

그리고 주차비는

항상 베페가면 4~5시간 있게 돼서

저희는 만원 낼 생각하고 주차했어요.

(역시 만원이 나왔네요^^;)

 

 

 

 

주차하면서 이미 짐작했지만

10시 10분쯤 코베에 도착했는데 (10시 오픈)

입장대기인원이 몇백미터 줄을 서있더라구요..!!

 

 

지난 코엑스 베페때보다

열기가 더한 것 같았어요!!

 

 

저희는 온라인 사전등록을 해놔서

별도 부스에서 인증을 하고

팔목에 두르는 입장권을 받은 뒤에

다시 줄을 서서 입장했어요.

 

 

 

 

 

입장 전까지만 해도

코엑스때보다 더 좋을거라 기대했지만..

 

 

실제 입장하고 보니

코엑스 베페에 참가한 업체 중

다시 둘러보려한 일부 업체는 없었고

사은품이나 행사도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방문객은 많아서 일일 선착순 이벤트는

거의 해당되지 않았어요ㅠㅠ

 

 

 

 

입장 시 일일 선착순 천명 군 기저귀 증정행사,

베베온 기저귀 앱 이벤트 참가행사,

오가닉스토리 물티슈 증정행사,

피그비 아기지퍼백 샘플증정행사

이 네개가 끝입니당ㅠㅠ

 

 

물론 행사가 더 있었지만

이미 선착순 마감이라 해당이 안되더라구요ㅠ

 

 

베페에도 방문인원은 비슷하게 많았는데

그래도 선착순으로 받은 선물이나

무료샘플을 많이 받았던 걸 보면

확실히 규모는 코엑스 베페가 큰가봐요.

 

 

미베까지 생각해보면

전체 규모, 행사를 고려한 만족도는

코엑스 베페 > 킨텍스 코베 > 세텍 미베

였네요ㅎㅎ

 

 

그래도 다음번 코엑스 베페는 출산 직후라

이번 코베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출산용품을 거의 다 준비했구요~

 

 

괜찮았던 상품들은 곧

리뷰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