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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89 영어 자장가를 스스로 찾게 되다 육아를 시작하면서 거의 매일같이 실천했던 것이 있다. 바로 키위에게 마더구스 영어노래와 영어 자장가 들려주기. 마더구스는 노래처럼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했다. 시도때도 없이 들려주고 내가 항상 함께 부르며 놀아줬다. 과장되게 톤을 다르게도 해보고, 나름의 퍼포먼스ㅋㅋ를 보여주며 거실이 마치 무대인양 둘이서 땀을 뻘뻘 흘리기도 했다. 덕분에 애창곡(??아직 특정 부분만 흉내내는 수준이지만??)도 생겼고, 자기가 좋아하는 부분에서는 까르르 넘어간다. (이를테면 hickory dickory dock에서 'the clock struck 1/땡, 2/땡땡 ...." 할 때는 종이 몇번 치는지 과장된 행동과 톤으로 보여줬더니 목젖이 보일정도로 깔깔 웃고, ten in the bed에서는 지겹도록 반복되는 r.. 더보기
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 미국에 가지 않고 영어의 감(感) 익히기 첫 포스팅에 이어 빠르게 두번째 글을 올리네요! 요즘 진짜 핫한 그분이 쓰신 책이라 빨리 포스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ㅎㅎ 팟캐스트에서 많은 구독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타일러! 미국대표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똑부러지는 역할을 하더니~ 이젠 미국식 영어를 한국말로 알려주는 진행자가 되어 팟캐스트 '진짜 미국식 영어'를 김영철씨와 함께 하고 있죠. 그 인기에 힘입어 동일제목의 책이 작년 연말에 나왔는데, 그땐 키위가 10개월쯤 되었을때라 저는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지 못했었죠^^; 지금에서야 열심히 읽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여러분들도 어서 읽어보시라고 얼른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표지부터 미국스러움이 뙇!!! 팟캐스트에 올라왔던 내용을 엮은거라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진.. 더보기
Hello 베이비 Hi 맘 :: 엄마표 영어를 위한 유아영어표현집 키위가 태어난 지 벌써 482일. 점점 말을 배우고 행동 하나하나를 흉내내려고 하네요. 이제는 정말 본격적으로 엄마표 학습을 시작해야 할 때가 된 것 같아요. 그런데 단유 이후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더니 너무너무 심한 감기에 걸려 몇주째 블로그도 못할 정도로 골골대고ㅠㅠ 틈만나면 잠이 와서 매일 고생하고 있어요ㅜㅜ 지금까지 20kg 감량 진행중이긴 한데...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란걸까요ㅠㅠ 다욧은 너무 힘들어요ㅠㅠㅠㅠ!!! 그래도 지금 힘들다고 해야 할 일을 포기하면 안되겠죠?ㅎㅎ 건강도, 교육도, 취미생활도..3마리 토끼를 다 잡는 키위맘이 되기 위해 오랜만에 다시 컴터를 켰어요! 다욧의 의지로 이제는 엄마표 영어까지 본격적으로 욕심내볼랍니다. 새로 개설한 영어 카테고리의 첫 포스팅은 저처럼 엄마표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