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젠트라 마더스 벨리 크림(임산부 튼살크림) 리뷰

임신 초기부터 튼살크림을 꾸준히 발라야 한다지만

일반 바디로션도 잘 안 바르는 내가

얼마나 꾸준히 바르겠나 싶고

임산부 전용이라고 파는 게 다 상술이라며ㅋㅋ

임신 5개월차 되도록 아무것도 안발랐는데

 

 

코엑스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프라젠트라를 알게 되구서

반신반의하면서 쓰고 있는 브리또또입니다ㅎㅎ

 

 

오늘은 5주 정도 써본 임산부 튼살크림을 리뷰하려고 해요~

 

 

 

 

프라젠트라(PLAGENTRA) 마더스 벨리 크림 + 벨리 오일 + 수딩 레볼루션 에멀젼(로션)

 

 

우선 프라젠트라 튼살크림 찾아보시면

디자인이 다른 '마더스 크림'도 있는데

'마더스 벨리 크림'이 더 업그레이드된 신상품이에요!

 

 

 

저는 코엑스 베페에서 '마더스 벨리 크림으로

사진처럼 많이 데려왔구요,

200g, 80g, 30g 다양한 사이즈가 있어요.

 

 

저 중에 일부 무료증정 받은 것도 있는데

구성품 다 모아놓고 보면(샘플 하나에도 3g)

인터넷 최저가랑 비교해도 훨씬 싸게 구매한 셈이라 대만족 중입니다ㅎㅎ

 

 

( 베페에서만 하는 가격이라 해서 공개하긴 어렵지만

여튼 프라젠트라는 베이비페어에서 사는게 진리인 것 같아요!^^ )

 

 

오일이랑 로션도 샀는데 아직 못써봐서

이건 다음에 리뷰할게요ㅎㅎㅎ

 

 

 

 

200g짜리 위에 붙은 맘비스티커는 5개 모을 시

베이비로션이나 크림을 준다고 해요~

참고하세용^^

 

 

2016.6.1.부터 온라인 구매 고객은 적립금으로 돌려받는다는 것도 참고하세요~(출처: 프라젠트라 공식홈)

 

 

이제 직접 써본 후기를 말씀드리면..

 

 

일단 가슴, 배 마사지를 매일 밤마다 하고 있어요.

거의 남편이 마사지를 해줍니당ㅎㅎ

 

 

사실 저희 부부는 태담, 태교동화 다 실패하고

이렇다 할 태교는 안하고 있는데요ㅋㅋㅋ

 

 

크림을 많이 사 놓은게 아깝기도 하고

마사지 받으면서 힐링되는 것 같기도 해서

16주때부터 5주동안 부지런히 발랐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은 튼살이 없어요ㅋ

5개월차에 접어들자마자

배가 갑자기 나오고

자다가 쥐가 날 정도로

몸에 변화가 왔지만 말이에요ㅎ

 

 

제형은 보통의 크림타입이에요

다만 튼살크림들이 다 그런건지

바른 뒤에도 끈적한 느낌이 남아서 사용감이 산뜻하진 않아요.

좋게 생각하면 촉촉한거고

나쁘게 생각하면 끈적인다고 볼 수 있어요.

 

 

저는 배가 옷에 닿은 이후에도

촉촉한 느낌이 있어 좋았는데(옷에 묻어나진 않음)

발라주는 남편은 끈적인다고 싫어했어요.

 

 

기존에 쓰던 파머스 임산부 튼살크림(프레그넌시 크림)과 스킨테라피오일도

 많이 답답하고 계속 묻어날만큼 흡수가 안됐기 때문에

프라젠트라가 성분이 더 좋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쓰는 중입니다!

 

 

막달까지 꾸준히 써보고

다시 돌아올게요~ 튼살이 생기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