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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있는 리뷰 of/임신&출산&육아

타프토이즈 올인원 카시트 장난감 :: 카시트 미러와 장난감을 하나로

   최근 돌잔치 준비를 하느라 엄청 바빴어요...ㅠㅠ 요즘 트렌드(?)에 맞게 소규모로 추진했는데도 엄마의 손이 필요한 게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 정말 돌잔치 두번만 하면 몸이 남아나지 않겠어요ㅠㅠㅠ

   여튼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첫 리뷰는 저희 아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카시트 장난감이에요. 처음에는 '과연 이게 필요할까' 싶었는데 모르는 소리!! 정말 이제는 필수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한달 넘게 사용해보고 올리는 후기니까 진짜 믿으셔도 돼요!

 

타프토이즈 올인원 카시트 장난감(카시트 거울+모빌)

 

   우선 보자마자 선명하고 화려한 색감이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의 시각발달에 도움이 되겠죠. 다양한 모양의 장난감은 각기 다른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촉감발달에 도움이 되구요, 움직일 때마다 나는 딸랑딸랑 소리청각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뭐라뭐라 설명이 적혀있지만.. 사실 그림만 보면 저같은 똥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쉬운 설치방법!!

 

음~ 어디보자~ 넌 누구니???

   꺼내자마자 거울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는 키위양..ㅋㅋ 나중에 차에 설치하고 나서도 이 거울 덕분에 울음 뚝! 하게 되죠.ㅎㅎ 마법의 거울이에요~ 누가 뭐라해도 카시트 미러는 진작부터 있었어야 하는 필수 아이템인 것 같아요. 전 이걸 왜 이제 알았을까요ㅠㅠ

 

   거울을 한참 탐색한 뒤 이제 장난감에도 관심을 가지네요. 카시트에 장착하기 전에 친숙해지라고 이렇게 하루정도 계속 가지고 놀게 했어요.

 

 

   그리고 다음 날, 차에 장난감을 설치하러 갔어요.

   제 차에는 아직 안전을 위해 뒤보기 모드로 카시트를 장착해 두었는데요, 다른 집들은 아이가 갑갑해할 것 같다고 앞보기를 하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미안한 마음에 이렇게 비루한 장난감들을 달아놓고 키위를 태워 다녔는데, 싫다고 울었던 적이 꽤 많았죠^^;

 

   하지만 이렇게 타프토이즈 카시트 장난감을 설치하고 나니 혼자 발장난을 하며 장난감에서 나는 소리를 즐기고, 손으로 인형을 만지작거리며 잘 놀더라구요. 거짓말 않고 이거 설치하고 나서는 우는 날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가끔씩 운전중에 너무 조용할 때도 있는데, 걱정돼서 백미러로 쳐다보면 가만~히 운전하는 저를 쳐다보고 있어 너무 놀라요!

 

   요렇게요!!!ㅋㅋㅋ 주행 중 눈 마주치면 하트광선 발사~~~

   그리고 잠깐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요렇게 거울을 가운데 자리에 달아주니 키위도 저를 잘 보고 저도 아이가 잘 보여 좋더라구요?! 참고하셔용ㅎ (요즘은 카시트에 차양막도 있고 머리쪽 쿠션도 상당해서 장난감 바로 위에 거울을 설치하면 쳐다볼 각도가 안나오는 것 같아요ㅠ) 

 

 

   멋지게 설치하고서 날씨 좋은 날에 마트도 편하게 다녀오구요~ 아기책 빌리러 도서관도 다녀오구요~ 아이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 날에도 걱정없이 문화센터 수업을 들으러 갈 수 있어요~ 한마디로 이제, 차에서 징징대는 키위는 거의 볼 수가 없다는 거죵ㅎㅎ

 

   요렇게 뒷좌석에서 혼자 꼼지락 꼼지락 잘 노니까 엄마미소가 절로 나옵니당ㅎㅎㅎ

 

   영상으로 한번 직접 보실래요? 정말 신나게 발차기 하며 좋아해요^^

 

   신생아부터 24개월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얼른얼른 준비하셔서 오래도록 사용하세요~ 그럼 컴백 리뷰를 마칩니다!

 

 

[본 후기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만을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