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프토이즈 딸랑이 올빼미 오비 :: 시각/청각/촉각 발달 및 상상력 자극 장난감

   이번엔 타프토이즈의 진동 딸랑이를 소개해볼까 해요. 타프토이즈 카시트 장난감에 굉장히 만족한 뒤로 두번째로 사용해보는 진동 딸랑이인데요, 생긴 모습부터 독특한 게 뭔가 남다를 것 같은 느낌이 느껴져요ㅎㅎ

 

타프토이즈 진동 딸랑이 올빼미 오비

 

   댕그란 눈 때문에 저희 딸이 되게 좋아해요ㅋㅋ 이상하게도 귀여운 토끼인형 이런것보다 올빼미 부엉이.. 뭐 이런 눈이 왕방울만한 인형을 되게 재미있어 하더라구요ㅋㅋㅋ 큰 눈을 보여주며 "안녕!!" 한마디 하면 완전 자지러짐ㅋㅋㅋㅋ

 

   오죽하면 저희집은 이케아에서 올빼미 인형도 데려왔을까요ㅋㅋㅋ 타프토이즈에서 인형 디자인으로 왕눈이 올빼미를 택한 건 탁월한 선택! 

 

   이제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진동장난감이라 덜덜덜~ 움직이기 때문에 움직임을 보여주면 더 좋아해요ㅎㅎ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형을 쭉 잡아당기면 덜덜덜~ 움직이면서 다시 위로 올라가죠? 움직일 때 약간의 소리도 나구요, 날개를 만지면 안에 셀로판지가 들어있어 바스락 소리도 나네요. 

 

 

   저희 집에서는 엄마아빠가 고리를 잡고, 아이가 인형을 잡아당기게 해서 소근육이 발달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요. 반복적으로 당겨보고 힘주어보면서 손에 힘이 생길 수 있도록이요ㅎㅎ 한달 전에 오비를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잘 못하더니 이제는 쭉쭉 잘도 잡아당겨요~

   (그런데 잡아당길 수 있는 길이가 생각보다 짧아서 진동으로 움직이는 시간도 금방 끝나요ㅠ 그건 좀 아쉬운 부분이에요.)

 

   아참, 딸랑이의 소재가 플라스틱이 아니란 점도 마음에 들어요. 뭐든지 물고 빨고 하는 어린 아이기에 플라스틱으로 많이 만들어진 장난감들을 주면서 한편으론 마음이 불편했는데, 타프토이즈 장난감은 천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물고 빨아도 안심이 돼요~ 사진 찍는 순간에도 물고~

 

   또 물고~~~ 그만 좀 먹자 제발ㅠㅠㅠㅠ

 

   실내 사진은 이정도로 하고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고리 덕분에 유모차 장난감으로도 많이 쓴다고 해서 저도 밖에서 유모차샷 좀 찍어보려 했더니~~ 한파가 도무지 끝이 나지 않네요^^; 밖에 나가질 못해서 유모차에 사용하는 사진은 보여드릴수가 없네요ㅠㅠ

 

   그래도 실내에서 이렇게 떄가 타도록 물어 뜯으며(?) 잘 사용하고 있으니 야외에서도, 유모차에 달고 다니면서도 아이가 좋아할 거란 짐작이 되시죠?^^

   신생아부터 24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늦기 전에 왕눈이 올빼미 오비를 친구로 만들어주자구요~~ 

 

 

 

[본 후기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만을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